수도권 북부지역의 출퇴근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6월 4일, 광역버스와 BRT(간선급행버스체계)의 확충,
철도역 환승체계 강화 등을 포함한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도교통부의 추진 배경, 현황 등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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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BRT 광역버스 정보
광역버스 노선 추가 및 확대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혼잡도를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조치가 취해집니다.
특히, 출근시간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가 추가 투입됩니다.
노선 및 개통 정보 등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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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 광역버스 노선 간략 정리
1101번 (양주 덕정역 ~ 서울역)
G6100번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 잠실역)
또한, 광역DRT(광역똑버스)가 고양 덕은·향동지구와 양주 회천지구에 새로 도입됩니다.
BRT 신설 및 철도 운행 재개
교외선: 12월부터 일 20회(잠정) 운행을 재개해 고양, 양주, 의정부를 동서로 연결합니다.
운정BRT: 파주 운정1·2지구 초입에서 대화역까지의 BRT가 신설됩니다.
화랑로BRT: 고양 삼송지구에서 한국항공대역까지의 BRT가 신설됩니다.
환승센터 및 환승주차장 조성
운정역 환승센터: 오는 12월 파주 운정~서울역(GTX-A) 개통에 맞춰 신설됩니다.
환승주차장: 고양시 원흥역, 지축역, 한국항공대역에 환승주차장이 조성됩니다.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개선 배경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습니다. 대광위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인프라 및 통행 분포를 분석하고,
광역교통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이번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수도권 북부 지역의 전체 통행량 중 서울 방향 통행 비율은 평균 45%에 달하며, 대중교통 이용 비율은 50%입니다.
특히, 지하철 이용자가 전체 통행의 21%로 가장 많으며,
지하철 이용 시 이동시간은 평균 62분으로 가장 적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방안은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등 지역의 출퇴근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전세버스 추가 투입
1205번 노선: 지난 3월부터 의정부 민락지구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송산동~상봉동 중랑구 구간을 운행 중입니다.
전세버스 추가 투입: 1101번(양주 덕정역서울역)과 G6100번(의정부 민락·고산지구잠실역)
노선에 출근시간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해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입니다.
광역DRT(광역똑버스): 광역버스가 부족한 고양 덕은·향동지구와 양주 회천지구 등 북부권 신도시에 새로 도입됩니다.
철도 및 BRT 운영 개선
교외선: 2004년 운행이 중지된 교외선을 개량해 12월부터 일 20회(잠정) 운행을 재개,
고양양주의정부를 동서로 연결합니다.
경의중앙선: 문산~용산 구간 출퇴근 전용열차를 내년 상반기부터 8칸으로 증량해 혼잡을 해소합니다.
BRT 신설: 운정BRT(파주 운정1·2지구 초입대화역)와 화랑로BRT(고양 삼송지구한국항공대역)를 신설해,
버스의 신속성과 정시성을 높입니다.
환승센터 및 환승주차장 확충
운정역 환승센터: 12월 파주 운정~서울역(GTX-A) 개통에 맞춰 신설됩니다.
환승주차장: 고양시 원흥역, 지축역, 한국항공대역에 각각 81면, 130면, 10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이 조성됩니다.
지역 거주민 환승 편의 증진: GTX-C 노선이 운행될 예정인 덕정역과 의정부역에도 환승센터 계획이 수립됩니다.
추가 교통 개선 사업
옥정~포천(7호선 연장): 연말 착공 예정입니다.
서해선 연장: 일산에서 파주(운정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한 협약이 체결될 예정입니다.
도로 확장: 파주양주 구간의 4차로 고속도로 연말 개통,
국도 3호선 덕정사거리회천지구~양주시청 구간 확장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의 발표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올 연말 GTX-A 상부 구간 개통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광역버스가 부족한 신도시 지역 위주로 광역버스 신설 및 광역DRT 도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도권 남부권 교통편의 방안에 이어 동부권 및 서부권 교통대책도,
조속히 마련해 편안한 수도권 출퇴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교통편의 제고 방안은 수도권 북부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